아이보리 컬러에 한눈에 반해서 셀프 생일선물로 주문했어요.

얼리버드로 주문해서 생일 날 딱 배송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꽤 많이 지연이 됐었지만 패리티 cs 서비스에 감동해서 크게 불쾌하지 않더라고요.

문자 안내는 물론 전화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주셔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고, 타 제품도 구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품은 오래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말할 것 없이 맘에 듭니다. 아이보리 컬러는 실제로 보니 아이보리보다는 연회색에 가까운 컬러에요. 너무 밝으면 때가 탈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사이드 포켓, 프론트 포켓, 용량 등 여러 디테일 부분에서 신경 쓴 티가 많이 나는 가방이에요. 여행도 등산도 패리티 백팩들고 신나게 잘 다녀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가 좀 지나가면 다음에는 캐리어 제품도 구매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