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더 이상 여행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패리티 캐리어의 탄생

 

1854년 루이 비통이 프랑스 파리에 자신의 이름을 건 상점을 내면서 바닥이 평평한 사각형 트렁크를 처음 내놓았다. 여행 가방, 캐리어의 시작이다. 초기 여행 가방은 귀족들을 위한 것으로 포터, 즉 짐꾼이 끄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동의 편리함, 수납의 용이함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이후 1970년 미국의 한 사업가가 바퀴 달린 여행 가방을 내면서 현재의 캐리어 형태를 확립했다고 볼 수 있다. 여행 가방은 슈트케이스, 캐리어, 트렁크로 나뉘는데...

여행 가방의 구구절절한 역사, 귀족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 유래는 중요하지 않다. 다 필요 없다. 패리티는 지금, 내일이라도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여행 가방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요즘엔 여행하는 사람이 참 많다.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 보면 나 빼고 다 여행을 다니고 있는 듯한 착각도 든다. (착각이었으면 좋겠다) 발리 풀빌라에서 플로팅 조식을 즐기는 유유자적한 휴가, 남미 일주를 하며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에서 찍은 인증사진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가 아니어도 대천의 어느 바닷가에 캠핑하러, 주말에 제주도 가서 당근 케이크 먹고 오고, 양양에 서핑하러 짐을 꾸리는 사람들도 많다.

여행, 이제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즐기러 가나보다.


" 여행 간다며? "
" 잘 때 안고 자는 인형은 왜 가지고 가!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행지에서 얼마나 보고 오는지가 목적이었다. 이제는 거기서 ‘무엇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무엇’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오롯이 여행의 순간을 만끽하기 위한 것이라면 어느 것이든 좋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이 있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셀카봉보다 삼각대가 대세다. 수영장이 있는 풀빌라가 숙소라면 유니콘 튜브를 챙기고, 큰 맘 먹고 예약한 루프탑 바에 들리기 위해 예쁜 원피스와 구두를 가져가는 것들 말이다. 멋진 호텔이라도 내 집처럼 편안히 자기 위해 애착인형을 가져가는 것도, 물론 필요하다.





여행을 만끽하기 위해서 챙기고 싶은 것은 많기만 하다. 하지만 짐 쌀 때는 고민에 빠진다. 가방 하나에 다 넣을 수 있을까? 소중한 내 여행이 짐 때문에 오히려 힘들어지는 건 아닐까? 짐을 싸고 풀고, 다시 짐 싸는데 여행 일정의 대부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은데 말이다.

과연, 패리티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까?


" 유럽은 캐리어의 무덤 "
" 여행의 에피소드라 하기엔
내 어깨 통증은 누가 위로해주나 "


패리티는 여행을 사랑하는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다. 본인이 여행하며 느낀 불편함, 필요 요소를 하나하나 담았다. 그리고, 그 여정을 남긴 10여년의 기록이 모여 패리티가 탄생했다.

비단 개인의 추억이 아니라 캐리어를 가지고 여행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경험해본 이 불편함을 모두 해소하고 싶다는 바람이 여기, 패리티에 담겼다.


V 공항 카운터 앞에서 짐을 펼쳐놓고 무료 수화물 무게를 맞췄던 가혹한 여행의 시작
V 공항철도에서 꾸벅 졸았더니 혼자 데굴데굴 굴러가는 야속한 캐리어
V 손잡이 하나에 의지해 30키로의 짐을 들고 다니다 생긴 어깨 통증
V 울퉁불퉁한 길 바닥에 어느새 통째로 날아가 버린 오른쪽 바퀴
V 무거운 짐에 짓눌려 휘어져버린 손잡이 때문에 이고지고 숙소로 이동했던 어느 여름날


어떻게 해소했냐고? 그 치열한 고민의 끝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결국엔,
패리티가 주고 싶은 여행의 가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우리는 왜 여행을 가고 싶어할까? 왜 여행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걸까. 일상과 다른 공간에서 느끼는 자유로움, 익숙한 상황을 벗어나 경험하는 새로움.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을 고스란히 겪고 성장하는 쾌감. 여행을 다녀온다고 주어진 상황이 변하진 않겠지. 그래도 내 마음 한가운데서 피어나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믿음, 그 하나면 충분하다.

멋진 석양을 만났을 때 패리티를 벤치 삼아 커피 한잔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필요한 모든 것을 짊어지고 떠나, 인스타그래머블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계획하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즐기고 돌아올 수 있기를.

그렇게 순간에 몰입하고 흠뻑 향유할 수 있기를.
그 여정에 패리티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live your life to the fullest, p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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