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도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연차 활용법

 


2019년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나올 업적과 사건은 없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고 좋아요를 얻는. 좀 더 기억에 남기고 싶은 추억은 다이어리에 손글씨로 꾹꾹 눌러 담을 정도쯤? 수십번을 넘긴 연말인데 여전히 이 맘 때는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신이 나를 만들 때. 2020년은 새로운 레시피를 부탁해!


그래도, 아니 그래서 우리는 내년을 계획한다. 매년 세우는 계획표는 완벽하게 지켜본 적 없다지만 조금은 덜 흔들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업에 업무에 다들 목표는 제각각 이겠지만, 공통되는 딱 한가지를 꼽으라면, 역시나 여행 아닐까.

그래, 우리는 내년에도 떠날거다!







2020년 휴일은 몇 일?






2020년 공휴일은 2019년보다 하루 더 많은 67일이다. 52일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 설날 대체 공휴일 등 합계는 69일이지만, 설날 연휴 마지막 날과 3·1절이 일요일과 겹쳤다.

토요일을 휴일로 포함하는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일하는 경우 총 휴일 수는 올해보다 2일 줄어든 115일이다. 공휴일 수 67일에 토요일 52일을 더하면 휴일 수는 119일이지만 내년 공휴일 중에 토요일과 겹치는 날이 설날 당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4일이나 되기 때문.

연차 사용 전략이 필요하다.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목요일,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의 경우 연차를 하루 붙이면 4일을 쉴 수 있다. 특히 부처님 오신날의 경우,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인 회사라면 5일 연휴도 가능하다.



연차 하루로 4일 연휴가 가능한 공휴일

V 부처님 오신 날 (4월 30일 목요일)

V 어린이날 (5월 5일 화요일)

V 한글날 (10월 9일 금요일)

V 크리스마스 (12월 25일 금요일)


2020년 추석은 여느때보다 여유롭다. 3일 공휴일이 모두 평일인 데다 주말과도 연결된다. 월요일, 화요일 이틀 연차를 붙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다. 3분기까지 연차를 아껴 놓는다면 6일 연차 사용에 도전하자. 다음주 한글날까지 총 16일의 초장기휴가가 마냥 꿈이 아닐 것.



장기 연휴 떠나고 싶다면 주목 – 7일 이상 연휴가 가능한 공휴일

V 추석 (9월 30일 ~ 10월 2일 수/목/금요일)

V 한글날 (10월 9일 금요일)


공휴일이 하나도 없는 달도 있다. 주말과 공휴일이 겹쳐 평일에 쉴 수 있는 법정공휴일이 없다는 뜻이다. 2월, 3월, 7월, 11월 총 4달이다. 올해는 60년에 한 번이라는 2월 29일까지 있는데다, 삼일절이 토요일이라 2020년 초반의 피로가 길 것으로 보인다.







요즘 뜨는 여행 스타일은?



일정은 대략 정해졌다. 그럼 이 때 무엇을 할지 정해보자. 요즘 인기있는 여행 스타일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다면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가 발표한 2020년 해외여행 트렌드를 살펴보자.



탈 SNS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

남들과 다른 여행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퍼지고 있다. SNS에 등장하는 여행지를 오히려 배제하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소소하지만 의미를 줄 수 있는 곳, 줄이 늘어선 맛집보다 현지인의 추천을 받은 동네 식당을 찾아가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도시보다 자연 경관이 멋진 지역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이유다.







한 달 살기 오래 머무르며 제대로 쉬기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한 달 살기'의 인기는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투어에 따르면 한 도시에서 최소 2주 이상 체류하며 현지인의 삶을 직접 경험해보는 트렌드가 지난 3년 새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도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한다. 디에디트(the edit)는 역시 트렌드세터였다.







디지털 디톡스 스마트폰 잠시 내려놓기

출근하면 PC, 퇴근하면 스마트폰. 하루 종일 놓을 수 없었던 디지털기기와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은 간절하지만 일상에서는 쉽지 않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직장인의 간절한 바람이 트렌드에도 영향을 끼쳤다. 빡빡한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 온전히 여행에만 몰입하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로드트립 렌터카 타고 구석구석 여행

여행 일정을 짤 때 대중교통 시간표에 맞췄던 경험, 다들 있을 것이다. 자칫 버스를 놓치거나 급작스럽 파업에 계획이 무용지물이 된 적도 말이다. 렌터카는 일단 자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시간적 제약뿐만 아니라 활동 범위도 넓어진다. 어디든 들르고 싶다면 멈추면 되고, 어떤 시간에도 떠날 수 있다. 여럿이서 여행하는 경우 비용을 아낄 수도 있다.









어디로 떠날까?



2019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났던 지역은 동남 아시아다.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유럽과 미주는 항상 인기가 높다. 아프리카는 새로운 모험을 도전하는 이들에게 빠지지 않는 곳이다.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그건 당신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여행지는 계절의 영향, 시즌의 특성, 개인의 추억, 취향 등 선정할 수 있는 이유가 너무 다양하다. 그런데 2020년 추천 여행지라니, 수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고심했지만 결국 답은 '결론을 낼 수 없다'이다.

그래서the moment는 꾸준히 다양한 주제에 맞는 여행지를 소개할 것이다. 추운 계절에 떠나고 싶은 따뜻한 도시, 신혼여행 인기 지역, 일상에서 벗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순간 등. 여러 여행지 중 당신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여행에 몰입할 수 있도록,
happy new year, with p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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